대전우리병원 박정훈 진료원장, 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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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은 박정훈 진료원장이 2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300여명의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박 원장은 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 세션에 초청돼 '추간공 병변에 대한 양방향척추내시경 접근 고찰'을 발표했다.
박 원장은 척추신경에서 측면으로 신경근이 빠져나가는 구멍인 `추간공`에서 발생하는 질환에 대해 양방향척추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법과 장단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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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박정훈 진료원장이 2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300여명의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박 원장은 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 세션에 초청돼 ‘추간공 병변에 대한 양방향척추내시경 접근 고찰’을 발표했다.
박 원장은 척추신경에서 측면으로 신경근이 빠져나가는 구멍인 `추간공`에서 발생하는 질환에 대해 양방향척추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법과 장단점을 설명했다.
이 수술은 1㎝ 미만의 절개창으로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삽입해 목, 등, 허리디스크 및 척추관 협착증을 치료하는 수술이다.
작은 절개부위로 조직 손상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전신 마취 없이 수술을 진행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박 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척추치료실력을 가진 의료진과 경험과 술기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술법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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