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광주] '홍명보호 명단 발표 D-1' 박건하 코치, 광주-울산 경기 직관...'깜짝 발탁?'

반진혁 기자 2024. 8. 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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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명단 발표 하루를 앞두고 박건하 코치가 현장을 찾았다.

홍명보 감독은 대한민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동행할 코치진 선임에 박차를 가했고 외국인 코치 물색을 위해 유럽 출장 일정을 수행하는 등 열을 올렸다.

홍명보 감독을 보좌하는 박건하 코치도 현장을 찾았는데 광주FC-울산HD의 경기가 치러지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 나타났다.

박건하 코치가 관전한 광주-울산 경기에서 깜짝 발탁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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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광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홍명보호 명단 발표 하루를 앞두고 박건하 코치가 현장을 찾았다.

홍명보 감독은 대한민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동행할 코치진 선임에 박차를 가했고 외국인 코치 물색을 위해 유럽 출장 일정을 수행하는 등 열을 올렸다.

국내 코치진 선임에도 박차를 가했고 마무리를 지었다. 박건하, 김동진, 김진규 코치가 합류했다.

최근 외국인 코치 선임도 알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을 8년 보좌한 주앙 아로소 수석 코치와 마이아 전술 분석 코치를 낙점했다.

홍명보호 2기가 출범을 알린다. 오는 26일 오전 11시 9월 A매치를 앞두고 명단을 발표한다.

홍명보호 2기는 오는 9월 5일 팔레스타인, 10일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연전을 치른다.

홍명보호는 명단 발표 하루를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4일 인천유나이티드-전북현대 경기가 치러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아 자원을 물색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을 보좌하는 박건하 코치도 현장을 찾았는데 광주FC-울산HD의 경기가 치러지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 나타났다.

박건하 코치가 관전한 광주-울산 경기에서 깜짝 발탁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기존 대표팀 경력이 있는 조현우, 김영권, 원두재, 엄원상 등 이 대거 출격했다.

3월 A매치를 통해 대표팀에 승선했던 광주의 정호연 발탁도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는 중이다.

한편, 광주는 파이널 A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방에서 울산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4일 전 코리아컵에서 일격을 당했기에 복수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울산은 광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하면 상황에 따라 2위까지 치고 올라가 선두 추격을 위한 힘을 받을 수 있다.

특히, 4일 전 코리아컵 8강전에서 광주를 꺾고 416일 만에 승전고를 울리면서 무승 징크스 타파 기운을 등에 업고 나설 예정이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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