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41호포 작렬, 2경기 연속 홈런…‘50-50’ 달성 기대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레이스 전에서 5회 3타석에서 41호 홈런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전날 경기에서는 일본인 선수로서 처음으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는 이날도 기록 경신을 향한 강력한 타격을 선보였다.
시즌 130경기에서 41호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현재 51 홈런을 칠 페이스를 보이며, 전례 없는 '50-50'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일본인 선수로서 처음으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는 이날도 기록 경신을 향한 강력한 타격을 선보였다. 다저 스타디움에 모인 팬들은 그의 기록에 열광하며 응원했다. 시즌 130경기에서 41호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현재 51 홈런을 칠 페이스를 보이며, 전례 없는 ‘50-50’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타니는 7월 13일에는 일본인 선수 최초로 MLB 통산 200호 홈런을 달성했으며, 16일에는 올스타전에서 일본인 최초로 홈런을 기록했다. 21일에는 레드삭스전에서 473피트(약 144.2m)의 장타를 쳐 일본인 최초로 4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했다.
8월에 들어서는 아스레틱스전에서 33호 홈런을 기록하며 부진을 털어냈고, 다저스 이적 후 처음으로 모든 팀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 특히, 23일에는 40도루를 기록해 2011년 이치로 이후 일본인 선수로서는 13년 만에 40도루를 달성하고, ‘40-40’에 도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