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도 국대 김민종, "아버지께 통뼈 물려받아…반려견도 덩치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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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이 고기 수저임을 인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에 대해 "이미 알려진 대로 아버님이 마장동에서 정육점을 운영 중이시다"라고 했다.
이에 김민종은 "나는 다 고기 먹고 등교하는 줄 알았다. 매일 아침에 삼겹살 먹고 등교하고 그랬다"라며 진정한 고기 수저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김민종에게 아버님의 통뼈를 물려받은 것인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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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이 고기 수저임을 인증했다.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국가대표 런닝픽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에 대해 "이미 알려진 대로 아버님이 마장동에서 정육점을 운영 중이시다"라고 했다.
이에 김민종은 "나는 다 고기 먹고 등교하는 줄 알았다. 매일 아침에 삼겹살 먹고 등교하고 그랬다"라며 진정한 고기 수저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김민종에게 아버님의 통뼈를 물려받은 것인지 물었다. 그러자 김민종은 "맞다. 심지어 강아지도 크다. 반려견이 골든 리트리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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