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해수욕장서 물에 빠진 40대…심정지 병원 이송

이종재 기자 2024. 8. 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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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강원 고성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쯤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의 해수욕장에서 A 씨(48)가 수난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속초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7분 만에 A 씨를 구조했으나 호흡‧맥박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해경 측의 협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은 CPR 및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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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강원 고성=뉴스1) 이종재 기자 = 25일 오전 강원 고성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쯤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의 해수욕장에서 A 씨(48)가 수난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속초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7분 만에 A 씨를 구조했으나 호흡‧맥박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해경 측의 협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은 CPR 및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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