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 새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유력

이원희 기자 2024. 8. 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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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최영일(56) 부회장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영일 부회장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자리에 앉을 것이 유력하다.

축구협회는 조만간 새로운 전력강화위원회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이 경질된 뒤 정해성 전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력강화위원회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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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사진=뉴시스 제공
대한축구협회 최영일(56) 부회장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영일 부회장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자리에 앉을 것이 유력하다. 축구협회는 조만간 새로운 전력강화위원회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이 경질된 뒤 정해성 전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력강화위원회가 만들어졌다. 새로운 대표팀 감독 선임이 주된 임무 중 하나였다. 하지만 정 전 위원장이 갑작스럽게 물러나면서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대신 일을 맡았다. 이후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잡았다.

새로운 전력강화위원회가 정해지면 23세 이하 대표팀,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에 나설 전망이다.

최 부회장은 1989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해 부산 대우 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 안양 LG 치타스(현 FC서울) 등에서 활약했다. 국가대표팀으로는 A매치 55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1994년, 1998년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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