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천 정정용 감독, “이동경 현재 100% 아니지만 능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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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연패 탈출을 다짐했다.
정정용 감독은 "동경이는 다들 아실 거다. 충분히 능력 있는 선수다. 이전 모습에 비하면 현재 100% 아닌 건 사실이다. 개인 능력을 끌어내면서 서서히 맞춰가고 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나아질 것"이라고 맹활약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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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천] 이현민 기자=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연패 탈출을 다짐했다.
김천은 2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김천은 13승 7무 7패 승점 46점으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선두 강원FC(승점50)가 어제(24일) FC서울(승점45, 3위)에 패했다. 오늘 대전에 승리하면 강원을 1점 차로 추격한다.
최근 김천은 강원, 대구FC에 연달아 패하며 2연패 늪에 빠졌다. 대구에 이어 대전까지, 또 강등권 탈출 사투를 벌이는 팀을 상대한다.
이에 정정용 감독은 경기 전 “그러게요”라고 멋쩍게 웃은 뒤, “우리도 간절하다.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 강원, 대구전 경기력은 분명 나쁘지 않았다. 결정력의 차이가 분명히 있었다. 사실 이 결정력은 쉽게 변하지 않는데, 선수들에게 계속 강조, 훈련하고 당부했다. 이런 부분이 잘 나온다면 결과까지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두권이 계속 요동치고 있다. 이에 정정용 감독은 “쫓긴다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그보다 우리가 목표치로 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목표를 수정하는 것보다 상위 스플릿에 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이 분명하다”면서, “우리는 스폐셜 팀이다. 선수들에게는 경기에 임하는 자세나 태도를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이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 울산 HD 에이스로 군림했던 이동경의 폼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오늘 선발로 출격한다.
정정용 감독은 “동경이는 다들 아실 거다. 충분히 능력 있는 선수다. 이전 모습에 비하면 현재 100% 아닌 건 사실이다. 개인 능력을 끌어내면서 서서히 맞춰가고 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나아질 것”이라고 맹활약을 바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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