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 병상 늘리고 외과 의사 잇따라 영입

윤성철 2024. 8. 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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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민병원이 400병상 규모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에 북부산권 거점 종합병원으로 지역 의료계에서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부민병원은 25일 "입원 환자가 늘어나면서 입원실을 131실로, (인가)병상도 384 병상으로 늘렸다"고 했다.

최창화 병원장은 "이번 병상 확대와 의료진 추가 영입으로 지역사회의 필수의료 수요를 충족하고, 환자들에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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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부민병원]

부산부민병원이 400병상 규모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에 북부산권 거점 종합병원으로 지역 의료계에서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부민병원은 25일 "입원 환자가 늘어나면서 입원실을 131실로, (인가)병상도 384 병상으로 늘렸다"고 했다. 또 늘어난 병상 규모에 맞춰 신규 의료진도 계속 영입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달 외과 심재룡 과장을 영입한 데 이어 9월부턴 대학병원 임상조교수 출신 박병수 과장(외과)도 새로 진료를 시작한다. 부산대 의대 출신 박 과장은 여기서 대장 및 직장 수술(대장암, 염증성 장질환), 복강경 수술(충수, 담낭), 골반저질환 및 항문질환, 탈장 수술 등을 맡는다.

최창화 병원장은 "이번 병상 확대와 의료진 추가 영입으로 지역사회의 필수의료 수요를 충족하고, 환자들에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성철 기자 (syo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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