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학폭 의혹 털고 활동 복귀 예고 "친구들과 오해 다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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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지수가 4년 만에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한 지수는 지난해 11월 SNS에 새로운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고, 최초 폭로자와 만나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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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지수가 4년 만에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지수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에 '배우 김지수 지수로드 무비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1편 '터널의 끝' 영상을 공개했다.
10분49초 분량의 영상에는 KTX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한 지수의 모습과 그의 인터뷰가 담겼다.
지수는 "거의 한 4년이 된 것 같다. 4년 전에 거문도 여행을 혼자 갔다가 이제서야 다시 돌아오게 됐다"며 "4년 동안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어쨌든 군대도 갔다 왔고 저한테 있었던 안 좋은 이슈들을 이야기했던 친구들이랑 오해도 다 풀게 됐다. 천천히 저도 다시 해보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에 돌아온 지수는 대학로로 가 거리를 걸으며 지난 기억을 돌아봤다.
그는 "연기 선생님을 따라서 극단 생활도 했었고 길지 않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로에서 오디션도 보고 연습도 하고 그랬던 시기가 잠깐 있었다"고 전했다.
지수는 2015년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데뷔했으며 '발칙하게 고고' '닥터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힘쎈여자 도봉순'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21년 학폭 의혹에 휩싸이자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사과했다.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한 지수는 지난해 11월 SNS에 새로운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고, 최초 폭로자와 만나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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