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메달 가짜인 줄"…국가대표 선수들 등장에 긴장

강현명 기자 2024. 8. 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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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등장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종국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등장에 말이 없어진 지예은에게 "예은 씨는 고정처럼 왔으면 말을 좀 해야할 것 같은데"라며 "왜 말을 안하냐"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선수분들 왔으니까 집중시켜 드리려고"라며 수줍게 답했다.

양세찬은 "(지예은이) 아까 메달 들고 온 선수들 보고 '종이냐'고 하더라"며 지예은이 세계적인 선수들의 등장에 정신이 없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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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5일 방송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지예은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등장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25일 오후 18시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한 '국가대표 런닝픽'이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등장에 말이 없어진 지예은에게 "예은 씨는 고정처럼 왔으면 말을 좀 해야할 것 같은데"라며 "왜 말을 안하냐"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선수분들 왔으니까 집중시켜 드리려고"라며 수줍게 답했다.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양세찬은 "(지예은이) 아까 메달 들고 온 선수들 보고 '종이냐'고 하더라"며 지예은이 세계적인 선수들의 등장에 정신이 없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지예은은 양세찬에게 "진짜 메달인 줄 몰랐다. 종이인 줄 알았다"며 '왜냐면 갖고 오기 좀 그렇지 않냐"고 덧붙여 황당함을 안겼다. 양세찬은 "(메달이) 가짜인 줄 알더라. 얘가 지금 정신이 없다"고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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