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이번 주도 무더위·열대야 지속…9월 초까지 이어져

박유빈 2024. 8. 25.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도 전국이 체감온도 33∼35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밤에도 열대야가 지속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9∼23도, 최고기온 26∼30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5∼20㎜ 수준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다음 달 초까지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도 전국이 체감온도 33∼35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밤에도 열대야가 지속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9∼23도, 최고기온 26∼30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산지와 강원 북부동해안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25일 대구 북구 산격동 유통단지공원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그늘 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구름대가 지나가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26일 비 예보가 있다. 광주·전남, 전북 동부에 5∼20㎜, 부산·울산·경남에 5∼40㎜, 대구·경북과 울릉도·독도에 5∼20㎜의 비가 예보됐다. 제주도에도 5∼20㎜의 비가 예상된다.

낮 동안 기온 상승으로 소나기 예보도 있다. 26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5∼20㎜ 수준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다음 달 초까지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