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광주] '울산 상대 복수 의지' 이정효 감독, "무모하더라도 새로운 걸 시도하려고 한다"

반진혁 기자 2024. 8. 25.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효 감독이 새로운 시도를 선언했다.

광주FC는 25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파이널 A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방에서 울산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코리아컵 8강 1차전에서 선수들이 200% 해줬다. 계획대로 해줬다"고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정효 감독이 새로운 시도를 선언했다.

광주FC는 25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파이널 A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방에서 울산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4일 전 코리아컵에서 일격을 당했기에 복수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광주는 이희균, 이건희, 안혁주, 정호연, 최경록, 아사니, 이민기, 허율, 변준수, 김진호, 김경민이 선발 출격한다. 완전 로테이션을 가동한 것이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코리아컵 8강 1차전에서 선수들이 200% 해줬다. 계획대로 해줬다"고 언급했다.

이민기 오랜만에 선발로 출격한다. 위기 속에서 변화를 주기 위한 선택이라고 언급했다.

이정효 감독은 "위기가 왔을 때 극복하려고 안간힘을 쓰기보다는 이민기를 통해 변화를 주고 싶었다. 무모하더라도 새로운 걸 시도하려고 한다"고 선발 배경을 설명했다.

광주는 최근 훈련장 잔디가 좋지 못해 제대로 된 운동을 하지 못한다며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염려되는 부분은 광주의 컬러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환경이 좋아야 한다. 팬분들에게 좋은 축구를 보여줘야 하는데 부상이 걱정이다"고 아쉬움의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득점이 터지고 있지 않은 이건희에 대해서는 "항상 팀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는 선수다. 전방에서 많이 부딪히고 압박하고 잘하는 걸 하라고 주문했다. 장점을 부각하라고 말했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