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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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건군 76주년인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국민의힘은 "엄중한 상황에서 국방의 중요성, 국군의 존재 가치를 더욱 강조하고, 장병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예우를 통해 장병의 자긍심을 고취할 필요성이 있다"며,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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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건군 76주년인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국민의힘은 "엄중한 상황에서 국방의 중요성, 국군의 존재 가치를 더욱 강조하고, 장병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예우를 통해 장병의 자긍심을 고취할 필요성이 있다"며,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군 사기 진작과 소비 진작, 기업 부담 등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대표가 적극 고려해 달라고 얘기했고, 정부에서 긍정 검토한다고 한 만큼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024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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