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추가경정예산안편성 충북도의회제출

기정예산 3조 7373억 대비
1.55%인 579억 증액된 3조 7952억 규모

충북교육청제공

[충북]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3일 기정예산 3조 7373억 대비 1.55%인 579억 증액된 3조 7952억 규모 '2024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추가경정 예산안' 편성해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실력다짐 충북교육실현 위한 사업비반영 2025학년도 시작시기에 맞춰 원활한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반기 집행가능한 사업위주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세입예산은 △특별교부금교부 등에 따른 중앙정부이전수입 421억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과 민간이전수입 11억 △자산매각과 기타수입 등 자체수입 22억 △금융자산회수 18억 △기금전입금 107억 등 579억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

이번 주요세출 예산편성내역을 보면 △실력다짐 기초학력지원 비 16억 △일반고기숙사 환경개선 비 24억 △직업계고운영비 및 학과개편지원금 28억 등 학력제고와 직업교육 활성화 위한 사업비를 투자한다.

또 △학생스마트기기(이로 미) 113억 △디지털교과서 도입대비 학교디지털인프라개선 비 38억 △다 채움 프로그램 라이선스구입 및 운영비 14억 △디지털기반교육혁신 교원역량강화 13억 등 에듀테크 인프라구축과 조기현장안착을 위한 사업비를 편성했다.

또한 공사립학교운영비 143억 추가반영하여 학교재정운영 어려움해소 및 자율성확대, 작업노동력절감 및 환경친화적 급식기구지원 비 20억 △어린이활동공간환경개선 2억 1000만 원 등 투자하여 학생 및 교직원 안전한 교육환경 고려해 편성했다.

충북교육청 담당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원활히 진행되고 에듀테크의 현장안착을 위한 인프라구축을 중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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