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보랏빛의 외출,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5만 인파 몰려

최병용 기자 2024. 8. 25.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3일 신비한 보랏빛의 향연,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장항 산림욕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전국 각지애서 5만 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김기웅 군수와 함께 김동일 보령시장 등이 참여, 축포와 함께 개막식을 축하했다.

24일 저녁에 국내 최정상급 재즈가수인 웅산 등이 참여하는 맥문동 재즈페스타가 열리고 25일에는 지역출신 가수 박민수, 강유진 등이 트롯으로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 관광객 5만여명 방문
서천군 제공

[서천]지난 23일 신비한 보랏빛의 향연,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장항 산림욕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전국 각지애서 5만 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김기웅 군수와 함께 김동일 보령시장 등이 참여, 축포와 함께 개막식을 축하했다.

이날 푸른 송림과 보랏빛 맥문동 꽃밭을 배경으로 한 송림동화 야외무대에서는 KBS 6시 내고향 생방송이 진행되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국에 전달했다.

개막식은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식전공연, 서천군립예술단의 감동적인 공연이 열렸다.

맥문동 오빠로 유명한 배우 김응수의 무대에 이어 정훈희, 송창식 등의 낭만적 멜로디로 장항의 밤하늘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축제 기간 동안 푸르른 송림 숲에서 펼쳐지는 보랏빛 멜로디 향연은 계속된다.

24일 저녁에 국내 최정상급 재즈가수인 웅산 등이 참여하는 맥문동 재즈페스타가 열리고 25일에는 지역출신 가수 박민수, 강유진 등이 트롯으로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26일에는 현악 3중주, 탭댄스, 훌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맥문동 힐링 콘서트가 있고 27일 폐막식에는 지역출신 가수 나현민 등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군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들이 첫날부터 축제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폭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원한 쉼터와 음료수를 제공하고 의료진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제공
서천군 제공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