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에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 조성 착수

오종민 기자 2024. 8. 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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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가 광교바이오클러스터에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이하 협회)와 광교바이오클러스터 내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를 함께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첨단기업 유치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주관 콘퍼런스, 세미나 등 협회 지원 ▲바이오 투자 프로그램 행사 공동 유치·발굴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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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이하 협회)와 광교바이오클러스터 내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를 함께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광교바이오클러스터에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이하 협회)와 광교바이오클러스터 내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를 함께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이득주 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첨단기업 유치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주관 콘퍼런스, 세미나 등 협회 지원 ▲바이오 투자 프로그램 행사 공동 유치·발굴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시는 협회의 콘퍼런스·세미나 등 네트워킹 행사를 지원하고, 협회는 수원시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협회는 바이오 관계 법령 규제 개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 정보교류 위한 기업·기술 교류회 개최 등 국내 재생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시의 미래는 첨단 바이오산업에 달려 있다.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도 협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행정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종민 기자 fiveb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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