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최신예 해병대 상륙장갑차 왔다…함정 탑재 훈련 `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궤도 대신 바퀴가 달린 미군의 최신 해병대 상륙장갑차가 경북 포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미 해군·해병대가 연합상륙훈련을 하는 가운데 25일 포항에서 미군 해병대 상륙장갑차 ACV의 상륙함 탑재 훈련이 진행됐다.
ACV는 미군의 최신 해병대 상륙장갑차로, 미군은 노후화된 궤도형 상륙장갑차(AAV)를 대체하기 위해 ACV를 연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궤도 대신 바퀴가 달린 미군의 최신 해병대 상륙장갑차가 경북 포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미 해군·해병대가 연합상륙훈련을 하는 가운데 25일 포항에서 미군 해병대 상륙장갑차 ACV의 상륙함 탑재 훈련이 진행됐다.
ACV는 미군의 최신 해병대 상륙장갑차로, 미군은 노후화된 궤도형 상륙장갑차(AAV)를 대체하기 위해 ACV를 연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날 3대의 ACV와 1대의 구난형 AAV가 참가했다.
4대의 장갑차는 차례로 바다로 돌진해 파도를 뚫고 나아가 포항 앞바다에서 기다리던 미군 상륙함인 하퍼스 페리함에 들어갔다. 하퍼스 페리함은 장갑차를 탑재한 뒤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장갑차는 미국 본토에 주둔한 15해병원정대 소속이다. 미군 측이 ACV를 공개한 것은 비교적 드문 일이다.
한미 해군·해병대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동해안과 경북 포항 일대에서 전투 준비 태세와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한 연합상륙훈련인 쌍용훈련을 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군 최신예 해병대 상륙장갑차 왔다…함정 탑재 훈련 `위용`
- 아파트단지 물놀이시설서 8세 여아 1명 심정지…의식 없어
- 전날 업데이트하곤 다음날 서비스 종료?…웹젠 이용자들 "기만 행위"
- "잉여남성, 납치·포르노 중독 우려"…중국 "짝 찾기 돕겠다" 캠페인
- 철인3종 경기 참가자 수영 종목 도중 숨져…남한강서 발견
- 한·영 FTA 3차 개선협상…공급망 등 논의
- [임기반환점 맞은 尹] 4대 개혁 과제 속에 낮은 지지율 걸림돌
- "더는 못버텨" 경매 시장 쏟아지는 `영끌족`의 아파트
- 최태원, 페루 이어 일본·중국行… 글로벌 리더십 `광폭 행보`
- 통신3사, 5G·비통신으로 3분기도 호실적… AI 수익화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