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문지인, 발달장애 동생과 첫 여행서 역대급 위기(동상이몽)

김원겸 기자 2024. 8. 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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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3개월 차' 김기리 문지인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된다.

발달 장애 남동생과 '20년 지기' 임우일이 함께 떠난 김기리, 문지인 가족 여행의 결말은 26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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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방송되는 '동상이몽' 장면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26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3개월 차’ 김기리 문지인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발달 장애’ 남동생의 결혼식 화동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김기리 문지인 부부는 이날, 문지인이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한다.

“부모님이 발달 장애 동생과 한시도 떨어져 본 적이 없다”며 28년 동안 육아에 매진할 수밖에 없었던 부모님의 사연을 공개한다. 이에 ‘새신랑’ 김기리가 장인, 장모에게 ‘28년만 육퇴’를 선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사위’ 김기리 덕에 자유 시간을 얻게 된 장인, 장모의 역대급 리액션에 문지인이 당황한다. 사위 김기리의 ‘육퇴’ 선물, 그 현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문지인이 ‘발달 장애’ 남동생과 생애 첫 여행을 떠나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설렘으로 출발한 것도 잠시, 곧이어 남동생의 돌발행동에 “정오가 이런 적은 처음이다”며 ‘누나’ 문지인은 진땀을 흘리느라 바쁘다.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 발생에 지켜보던 MC들도 긴장을 멈출 수 없다. 위기 상황이 극으로 달하자 결국 문지인은 “우리끼리 절대 못 한다”며 중도 하차 선언까지 하게 된다. 과연 문지인은 남동생과의 첫 여행에서 어떤 위기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는 것일까.

이날, 김기리 문지인이 처남과의 첫 여행에 특별 손님을 초대한다. 바로 김기리의 찐친이자 대세 개그맨 임우일이 그 주인공. 그는 ‘20년 지기’ 김기리의 결혼식장에서 폭풍 오열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데 부부의 여행에 동행하게 된 임우일이 내내 ‘김기리 아내’ 문지인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당황케 만든다. 그는 문지인의 눈길을 피하는 건 물론, 대화까지 거부하며 문지인을 한껏 경계하는 ‘구애인 美’를 실컷 발산한다. 계속되는 ‘김기리 쟁탈전’에 MC들은 “우일이가 저런 애였냐” 며 의아해한다.

과연 이들의 여행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까. 발달 장애 남동생과 ‘20년 지기’ 임우일이 함께 떠난 김기리, 문지인 가족 여행의 결말은 26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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