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에 “친일 선동 정치 유감”

진선민 2024. 8. 25.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5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 지시로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단'을 꾸린 데 대해 "친일 프레임 선동 정치"라면서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독도 조형물을 없앤 것이 아니라 보완해서 새롭게 만든다는 취지"라면서 "그걸 알면서도 민주당이 친일 프레임으로 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5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 지시로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단’을 꾸린 데 대해 “친일 프레임 선동 정치”라면서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독도 조형물을 없앤 것이 아니라 보완해서 새롭게 만든다는 취지”라면서 “그걸 알면서도 민주당이 친일 프레임으로 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한 수석대변인은 “프레임 정치, 궤변 정치, 선동 정치는 지양했으면 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말씀드리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표께서 새로 왔으니 2기 때는 이런 부분을 지양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느 정부가 친일로 가려고 하겠나. 결국에는 우리 대한민국을 위한 부분”이라며 “그런 것들을 선동해서 국민들을 호도하려 하는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서울 지하철 역사와 독립기념관 내 독도 조형물 철거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조직적인 ‘독도 지우기’가 의심된다면서 관련 진상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진선민 기자 (j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