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재무 "미국 부채는 시한폭탄‥이달 초 증시 급락은 경고"

장유진 jjangjjang@mbc.co.kr 2024. 8.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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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카린 켈러-서터 재무부 장관이 미국과 유럽의 부채 수준이 과도하며 국제적인 금융 안정에 위험 요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켈러-서터 장관은 현지 매체 블릭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프랑스를 예로 들며 "과도한 부채 때문에 더는 행동을 취하기 힘들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반면 스위스의 정책은 엄정히 이뤄지고 있으며 이 덕분에 코로나19 확산 및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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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로고와 스위스 국기 [사진 제공: 연합뉴스]

스위스 카린 켈러-서터 재무부 장관이 미국과 유럽의 부채 수준이 과도하며 국제적인 금융 안정에 위험 요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켈러-서터 장관은 현지 매체 블릭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프랑스를 예로 들며 "과도한 부채 때문에 더는 행동을 취하기 힘들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미국을 보라. 시한폭탄이다" 라면서 "이달 초 주식시장에서의 작은 급락은 경고사격"이라며, "침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공포가 표현된 것이다.

미국과 유럽의 부채 수준은 국제 금융 안정과 스위스에 위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반면 스위스의 정책은 엄정히 이뤄지고 있으며 이 덕분에 코로나19 확산 및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023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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