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새 전력강화위원장에 최영일 부회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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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새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최영일(56) 부회장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축구계에 따르면 최영일 부회장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을 맡을 전망이다.
협회는 조만간 새 위원장을 발표한 뒤 전력강화위원회도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협회는 홍명보호의 9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을 앞두고 전력강화위원장 인선에 나섰고, 최영일 부회장을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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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대한축구협회 새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최영일(56) 부회장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축구계에 따르면 최영일 부회장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을 맡을 전망이다. 협회는 조만간 새 위원장을 발표한 뒤 전력강화위원회도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축구대표팀 선임 과정에서 정해성 전 위원장이 물러나면서 전력강화위원장은 공석으로 남았다.
이후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대표팀 선임 작업을 이어갔고,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협회는 홍명보호의 9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을 앞두고 전력강화위원장 인선에 나섰고, 최영일 부회장을 낙점했다.
최 부회장은 1989년 울산 현대 호랑이 축구단(현 울산 HD)에서 프로 데뷔해 부산 대우 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 안양 LG 치타스(현 FC서울) 등에서 뛰다 2000년 현역 은퇴했다.
국가대표로는 A매치 55경기에 출전했고, 1994년과 1998년 월드컵에 참가했다.
협회는 새 전력강화위원회가 꾸려지면 황선홍 감독이 사퇴한 23세 이하(U-23) 대표팀과 콜린 벨 감독이 떠난 여자 대표팀 사령탑 선임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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