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앨범 100만원 넘게 산 정지선, 남편 분노에 “보태준 거 있어?”(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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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지선이 남편과 언쟁을 펼쳤다.
그러곤 "이게 뭐냐"고 물었고 정지선은 "내가 시켰다. 이번 케이윌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앨범 사는 데만 100만 원 넘게 쓴 정지선에게 남편은 "매장 힘들고 운영도 어려운데 취미생활 하다고 많이 사면 직원 보기 어떠겠냐"고 따졌다.
정지선은 "남편은 골프여행도 하고 사고 싶은 거 다 산다. 가격으로 따지면 내가 한참 덜 쓰는데 내가 뭐가 과하냐"면서 앞으로도 케이윌에 대한 팬심을 이어갈 것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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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셰프 정지선이 남편과 언쟁을 펼쳤다.
8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70회에서는 정지선이 케이윌에 대한 팬심으로 부부싸움을 했다.
이날 정지선은 전현무와 케이윌의 중식당 방문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식당을 꾸미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정지선은 케이윌 팬이 된 지 15년 정도 됐다며 콘서트를 할 경우 스태프 몫까지 도시락 조공을 넣는 사실도 자랑했다.
그러던 중 한 택배 박스가 중식당에 도착했다. 이를 먼저 확인한 정지선의 남편은 "이게 얼마냐. 돈이 썩어나냐. 미친 거 아니냐"며 경악, 정지선을 소환했다. 그러곤 "이게 뭐냐"고 물었고 정지선은 "내가 시켰다. 이번 케이윌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택배 박스는 케이윌의 앨범으로 꽉 차 있었다. "100장 주문했는데 너무 인기가 많아서 50장밖에 안 들어왔다"고. MC들까지 "왜 이렇게 많이 사냐"며 놀라자 정지선은 주변에 나눠 주기 위한 목적이라며 느닷없이 MC들에게 가져온 앨범들을 강제 나눔했다.
앨범은 한 장에 2만 2천 원. 앨범 사는 데만 100만 원 넘게 쓴 정지선에게 남편은 "매장 힘들고 운영도 어려운데 취미생활 하다고 많이 사면 직원 보기 어떠겠냐"고 따졌다.
하지만 정지선은 "내가 이렇게 사는데 보태준 거 있냐"며 맞섰다. 정지선은 "남편은 골프여행도 하고 사고 싶은 거 다 산다. 가격으로 따지면 내가 한참 덜 쓰는데 내가 뭐가 과하냐"면서 앞으로도 케이윌에 대한 팬심을 이어갈 것임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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