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학 증명서 수수료 담합 업체 적발···11억6천 만원 과징금

2024. 8. 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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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차연 앵커>

대학교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판매하면서 담합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이 업체들은 협약을 통해 최저가격 이하로 공급하지 않고, 서로의 기존 거래처에 영업하지 않는 방식으로 부당 수익을 올렸습니다.

공정위는 한국정보인증과 씨아이테크·아이앤텍 등 3사의 부당 공동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1억6천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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