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60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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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24일 대전 자유회관에서 '제60회 전국 나라사랑스피치대회' 예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64년부터 시작한 대회는 국내에서 거행되는 스피치대회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스피치대회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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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24일 대전 자유회관에서 '제60회 전국 나라사랑스피치대회' 예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64년부터 시작한 대회는 국내에서 거행되는 스피치대회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스피치대회로 손꼽힌다. 또 국내 스피치대회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를 시상하는 등 명성과 연륜을 쌓고 있다.
올해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성인 일반부가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이날 열린 스피치대회에서 대상에는 대전 둔산여자고등학교 2학년 윤혜수 학생, 금상에는 대신고등학교 2학년 정재민 학생, 은상에는 대신고등학교 1학년 윤재형 충남여중 3학년 이지현 학생이 시 교육감상을 수상, 오는 10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본선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윤준호 회장은 "스피치대회에 출전한 학생 모두가 각자의 독창적인 생각과 열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민주시민에게 필요한 타협과 포용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정신운동단체로 지난 70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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