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도서관, 이다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정재근 기자(=전주) 2024. 8. 25.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정기록가로 알려진 이다솜 작가가 지난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한옥마을도서관에서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한옥마을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나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 작가는 '잡았다, 내 감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정기록가 이다솜 작가 초청 강연 ‘잡았다, 내 감정!’ 진행

감정기록가로 알려진 이다솜 작가가 지난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한옥마을도서관에서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한옥마을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나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 작가는 ‘잡았다, 내 감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다솜 작가는 △꽃보다 할배 △신서유기 △윤식당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의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감정도감 △우당탕탕 잡았다, 내 감정!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전주시
이와 함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찾아보고 ‘나만의 감정카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32가지의 감정카드를 활용해 △내가 좋아하는 감정 △불편해하는 감정 등을 다각도로 알아보고, 감정기록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강연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한옥마을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에 개관한 한옥마을도서관은 전주공예명인관 내부를 정비해 한옥마을을 찾는 시민과 여행자들이 한옥의 멋을 느끼고 삶의 여정을 풍요롭게 채우는 쉼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치와 이용시간 등 관련 정보는 전주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