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더 높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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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는 2020년 1월부터 지금까지 한순간도 빠트리지 않고 한국 1위를 지키고 있다.
삼성화재배 세계대회에서는 3년 연속 결승전에 오른 2022년 처음 우승했다.
세계대회 준우승 5회를 먼저 찍은 뒤 3연속 우승을 추가해 세계대회 통산 7승을 이뤘다.
박상진은 GS칼텍스배에서는 처음 8강에 올라 그동안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한국 2위 박정환 앞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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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는 2020년 1월부터 지금까지 한순간도 빠트리지 않고 한국 1위를 지키고 있다. 삼성화재배 세계대회에서는 3년 연속 결승전에 오른 2022년 처음 우승했다. 세계대회 준우승 5회를 먼저 찍은 뒤 3연속 우승을 추가해 세계대회 통산 7승을 이뤘다.
2022년 삼성화재배 때 일이다. 일본에서 가장 큰 대회인 기성전에서 우승해 일본 1위가 된 이치리키 료는 16강에서 떨어졌다. 8강에 들어간 중국 선수는 5위 양딩신뿐이었다. 4강을 한국 선수들이 다 차지했다. 일본과 중국 선수를 연달아 해치운 여왕 최정은 한국 2위 변상일을 울리며 세계대회 사상 여성 최초로 결승에 올랐다.
여왕은 2023년 GS칼텍스배에서도 계속해서 한계를 깨뜨렸다. 예선을 뚫고 본선에 나선 것은 별나지 않았지만 16강에 오른 것은 처음이었다. 8강에서 멈추지 않고 4강을 넘어 결승5번기에서 변상일과 맞섰다.
최정은 지난 대회 준우승자로서 올해는 본선 16강부터 뛰었다. 박상진과 만남을 앞두고 "재미있게 두겠다"고 말했다. 여왕에게 1승4패로 기를 펴지 못했던 박상진은 "이번 판을 꼭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박상진은 GS칼텍스배에서는 처음 8강에 올라 그동안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한국 2위 박정환 앞에 앉았다. 흑15로 <참고도> 1로 귀를 굳히면 백2에 붙여 시비를 걸기도 한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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