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 "올림픽서 먹방 안 잡혀 아쉽…광고 러브콜 3개 받았다"

25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가 광고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MC김숙은 박혜정 선수에게 "신유빈 선수가 바나나 먹방으로 화제가 됐다. 박혜정 선수도 중간중간 뭐 먹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박혜정 선수는 "쉬는 시간에 저도 바나나를 먹었는데 안 잡히더라. 2개나 먹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혜정 선수의 바나나 먹방이 광고 시간과 겹쳤던 것.

이어 전현무는 박혜정 선수에게 "광고 쪽에서 러브콜 들어왔냐"고 물었다. 박혜정 선수는 "3개 정도 있다"고 답하며 비밀이라 밝힐 수는 없다고 했다. 패널들은 '사당귀'에서 박혜정이 최애 치킨을 언급한 것을 얘기하며 "치킨 들어왔을 것 같다", "치킨이면 우리 지분 있다"고 추측했다.

wis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