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헤즈볼라 공세에도 가자 휴전협상 대표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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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의 무력 공방에도 가자 전쟁 휴전 협상에 대표단을 보내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관리는 "헤즈볼라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고위 협상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리는 "미국이 중동 내 확전을 막는 수단으로 휴전 협상을 성사시키려 이스라엘에 엄청난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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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의 무력 공방에도 가자 전쟁 휴전 협상에 대표단을 보내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관리는 "헤즈볼라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고위 협상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협상단은 다비드 바르니아 모사드 국장과 로넨 바르 신베트 국장이 이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리는 "미국이 중동 내 확전을 막는 수단으로 휴전 협상을 성사시키려 이스라엘에 엄청난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미국 측이 제시한 휴전안에 합의할 것으로 보지 않지만, 타결 가능성이 있는 한 협상에 계속 참여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전했습니다.
미국, 이집트, 카타르 등 중재국은 지난 15∼16일 카타르 도하에서 휴전 협상안을 마련해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전달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협상에 불참한 하마스는 지난 18일 "이견은 해소되지 않았고 네타냐후가 조건을 계속 추가해 협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책임을 떠넘기며 중재안에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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