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갑질 의혹 딛고 ‘개통령’ 복귀→210만 구독자 응원

이해정 2024. 8. 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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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이 개인 채널에 꾸준히 영상을 게시하며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동물 훈련사 강형욱은 8월 24일 자신의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견종을 소개하는 견종백과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강형욱은 지난달 26일 소셜미디어에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개인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꾸준히 영상을 게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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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통령' 강형욱이 개인 채널에 꾸준히 영상을 게시하며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동물 훈련사 강형욱은 8월 24일 자신의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견종을 소개하는 견종백과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평균 주 1회 새 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앞서 강형욱은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 고정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동물 훈련사로 거듭났으나 강형욱이 대표로 운영하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 2명이 지난 6월 강형욱 부부가 메신저를 무단 열람했다며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며 '갑질 의혹'이 불거졌다. 이들은 강형욱 부부가 폭언을 일삼고 명절 선물을 배변 봉투에 담아주는 등 직원을 하대했다고 주장했다.

강형욱 부부는 개인 채널 등을 통해 의혹에 적극적으로 항변했으나 이미지 타격으로 '개는 훌륭하다'에서 하차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개는 훌륭하다'는 리뉴얼 버전의 새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가제)로 돌아올 예정으로 9월 편성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강형욱은 지난달 26일 소셜미디어에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개인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꾸준히 영상을 게재해왔다. 8월 25일 기준 구독자는 210만명에 달한다. 구독자들은 "표정이 밝아진 것 같다. 응원한다", "믿고 기다리고 있다" 등 응원 댓글로 강형욱을 지지하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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