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PO OLED기술도 '1위' 韓 특허비중 40% 압도적

노현섭 기자 2024. 8. 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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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간 저전력 디스플레이인 저온 다결정실리콘산화물(LTPO) 발광다이오드(OLED) 패널기술 특허 출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출원 건수가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특허청에 따르면 주요국(한국·미국·중국·유럽연합·일본) 특허청에 출원된 전 세계 특허를 분석한 결과 LTPO OLED 패널기술 특허 출원 건수는 2013년 65건에서 2022년 440건으로 6.8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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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지난 10년 간 저전력 디스플레이인 저온 다결정실리콘산화물(LTPO) 발광다이오드(OLED) 패널기술 특허 출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출원 건수가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특허청에 따르면 주요국(한국·미국·중국·유럽연합·일본) 특허청에 출원된 전 세계 특허를 분석한 결과 LTPO OLED 패널기술 특허 출원 건수는 2013년 65건에서 2022년 440건으로 6.8배 증가했다. 이중 국적별로 한국이 1052건으로 40.4%를 차지했다. 출원인 1위는 LG디스플레이(649건), 2위는 삼성디스플레이(376건)이었다.

인치복 특허철 반도체제조공정심사과장은 "현재 LTPO OLED 패널의 최대 고객인 애플의 공급망에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포함돼 있다"며 "우리 기업이 OLED 패널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고품질 심사와 관련 특허정보 제공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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