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보관 탱크 내년부터 해체

윤석이 2024. 8. 25. 17: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저장 탱크 해체 작업을 내년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현지 신문들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 부지내 1천여개의 탱크 중 처리 오염수 해양 방류로 비워진 21개에 대해 배관 철거 등 준비 작업을 이달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후 내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단계적으로 해체 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도쿄전력은 그동안 탱크 약 60개 분량의 처리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류했지만 핵연료 잔해물 등으로 탱크 해체 작업에는 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일본 #후쿠시마_원전 #원전_오염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