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 '배드민턴 전용구장 설립' 등 당정협의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민주당)이 지난 23일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배드민턴 전용구장 설립 △드론축구 전용구장 건립 △오음공원 내 테니스 코트 조성 등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밖에 △25년부터 지능형 CCTV 100대 도입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여성안심거리 조성 △도로파손 대응방안 수립 △공공형택시(행복택시) 사업예산 추가 확보 안건등도 논의됐다.

송옥주 위원장은 "화성시는 2025년 특례시 출발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로, 오늘의 논의가 살맛 나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걸맞는 서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당정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강성원 기자 swka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