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낭만은 옛말 귀촌 1년새 1천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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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의 귀농·귀촌 행렬이 줄어들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제주지역 귀농어·귀촌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귀촌인은 총 1만690명으로 전년 1만1767명과 비교해 1077명(-9.2%) 감소했다.
'귀농어귀촌법' 등 관련 법령상 귀촌인은 동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후 읍·면 등 농어촌에 자발적으로 이주한 사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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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의 귀농·귀촌 행렬이 줄어들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제주지역 귀농어·귀촌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귀촌인은 총 1만690명으로 전년 1만1767명과 비교해 1077명(-9.2%) 감소했다.
'귀농어귀촌법' 등 관련 법령상 귀촌인은 동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후 읍·면 등 농어촌에 자발적으로 이주한 사람을 뜻한다. 귀농인은 귀촌인 중 △농업경영체등록명부 △농지대장 △축산업등록명부에 등록한 사람을 말한다. 특히 다른 시도에서 제주 읍·면 지역으로 이주한 귀촌인은 6199명으로 전년 7370명보다 1171명(-15.9%)이나 급감했다. 덩달아 귀촌가구 역시 같은 기간 8661가구에서 8047가구로 614가구(-7.1%) 줄어들었다.
[제주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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