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상 ‘에피어워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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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4 에피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작년 9월 온열매트(현 나비엔 숙면매트) 리뉴얼 시점에 맞춰 '숙면, 기술을 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 조절과 듀얼온도센싱 등 사용자에게 최적의 숙면 온도를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만의 기술을 TVC,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재미있게 소구하며 기존 온열매트와 차별됨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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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4 에피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작년 9월 온열매트(현 나비엔 숙면매트) 리뉴얼 시점에 맞춰 '숙면, 기술을 써!'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조 난방기구로 인식되던 온열매트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변화시켜, 건강한 수면을 위해 꼭 필요한 '숙면 필수 아이템'으로 새롭게 포지셔닝 하기 위한 취지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 조절과 듀얼온도센싱 등 사용자에게 최적의 숙면 온도를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만의 기술을 TVC,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재미있게 소구하며 기존 온열매트와 차별됨을 어필했다. 더불어 온수나 카본 등 구동 방식으로 분류하지 않고 '숙면의 가치를 높여줄 기술'의 여부로 제품 선택 기준을 재정립했다.
그 결과 경동나비엔은 캠페인을 통해 숙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 모은 데 이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나비엔 숙면매트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30% 늘었고, 당사 숙면매트 마케팅 플랫폼인 단꿈상점의 회원 가입자 수도 전년보다 56% 늘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나비엔 숙면매트의 가치를 알리고자 했던 우리의 노력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고 권위 있는 상까지 받게 됐다"며 "올해도 숙면의 질을 한층 더 높여줄 업그레이드된 나비엔 숙면매트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신규 캠페인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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