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딸 수리 성 버렸지만 매년 1억여원 등록금 댄다 [Oh!llywood]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톰 크루즈의 딸 뒷바라지는 계속된다.
데일리메일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딸 수리 크루즈와 11년 동안 함께 하지 않았고 딸이 그의 성을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수리의 연간 65,000달러(한화 8,638만 5,000 원) 대학 등록금을 지불하고 있다.
대신 딸과 소원해진 수리의 아버지 톰 크루즈가 그녀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돈을 지불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이정 기자] 배우 톰 크루즈의 딸 뒷바라지는 계속된다.
데일리메일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딸 수리 크루즈와 11년 동안 함께 하지 않았고 딸이 그의 성을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수리의 연간 65,000달러(한화 8,638만 5,000 원) 대학 등록금을 지불하고 있다.
수리 크루즈는 현재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사립 대학인 카네기 멜론 대학의 신입생이다.
학교 웹사이트에 따르면, 18세의 수리는 어머니 케이티 홈즈의 도움으로 일요일에 기숙사로 이사했고, 수업은 8월 26일에 시작된다.
하지만 수리는 수업료를 위해 수표를 쓸 필요가 없다. 어머니 홈즈도 마찬가지.
대신 딸과 소원해진 수리의 아버지 톰 크루즈가 그녀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돈을 지불한다. 그 이유는 그가 케이티 홈즈와 6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한 2012년에 딸의 모든 교육비를 부담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혼 서류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수리의 '의료비, 치과비, 보험비, 교육비, 대학비 및 기타 과외 활동비'를 포함한 비용을 지불한다.
톰 크루즈의 친구는 "톰이 실제로 수리의 학비를 내고 있어요. 그는 항상 그녀의 학비를 냈고, 그는 훌륭한 사람이기 때문에 결코 멈추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는 딸의 자녀 부양비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주저한 적이 없습니다. 그는 약속을 어기지 않습니다. 그는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앞서 그가 더 이상 케이티 홈즈에게 연간 38,000달러의 자녀 부양비를 지불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는 이제 18살이고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더욱이 부녀가 10년 이상 함께 사진에 찍히지 않는 등 왕래가 없었고, 수리는 자신을 성을 크루즈에서 노엘(Noelle)로 바꾸면서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을 드러냈던 바다. 노엘은 케이티 홈즈의 중간 이름이다.
하지만 톰 크루즈는 계속해서 수리의 학비를 낼 전망이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수리가 대학에서 연기와 무용을 공부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타운 앤 컨트리 매거진에 딸이 대학을 졸업한 후 쇼 비즈에 진출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톰 크루즈는 최근 파리 올림픽 폐막식에서 그의 트레이드마크 스턴트 중 하나를 선보여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