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플러그드 광명'... 시민들이 띄우는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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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YMCA(이사장 변희종)는 40여 개 단체와 약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에너지의 날 언플러그드 광명: 불-편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광명 YMCA 윤재향 사무총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탄소중립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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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의식을 고취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서, 높은 시민 호응 속에 에너지와 탄소중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천의지를 짐작케 했다.
참여 단체들은 4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에너지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에 대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캠페인 △탄소중립 생활용품 만들기 △업사이클링&수선 △재생에너지 체험 △탄소중립 놀이·문화 △저탄소 먹거리 △시민플리마켓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탄소중립 및 환경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 퀴즈, 에너지 절약 실천을 약속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 날은 행사 며칠 전부터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 행사 당일 조명, 음향 등 모든 전기를 저장된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함으로써 행사의 취지인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천한 좋은 사례가 됐다.
또한 행사 전 2개월간 10여개의 참여 시민단체는 시와 기획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소통하며 에너지의 날을 의미있게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 오는 민관협력을 이끌어 냈다.
광명 YMCA 윤재향 사무총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탄소중립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 YMCA는 작년에 이어 연속 2년째 광명시의 공모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에너지의 날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광명=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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