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야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단' 구성에 "친일 선동 유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단 구성을 지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 직후 질의응답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독도 조형물은 없앤 것이 아니라 보완해서 새로 만든다는 취지였다"며 "그걸 알면서도 민주당이 친일프레임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단 구성을 지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 직후 질의응답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독도 조형물은 없앤 것이 아니라 보완해서 새로 만든다는 취지였다"며 "그걸 알면서도 민주당이 친일프레임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가 프레임 정치나 궤변정치, 그리고 선동정치는 지양했으면 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말씀드리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도 새로 오셨으니까 2기때는 이런 부분을 지양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어느 정부가 친일로 가려고 하겠나. 결국에는 우리 대한민국을 위한 부분"이라며 "그런 것들을 선동해서 국민들을 호도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당정이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해서 조만간 (결론이) 나올 것 같다"며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은 대표기 적극적으로 고려해달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