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프로야구 관중에…인근 외식업 매출도 쑥쑥

김도훈 2024. 8. 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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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관중이 역대 최다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야구장 인근 외식업 매출 또한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신용데이터가 9개 야구장(홈경기 기준) 주변 외식 사업장에서 발생한 카드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인근 외식업 일평균 매출이 지난해 대비 최대 2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구장 인근 외식업장 매출은 18.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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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한국프로야구 관중이 역대 최다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야구장 인근 외식업 매출 또한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신용데이터가 9개 야구장(홈경기 기준) 주변 외식 사업장에서 발생한 카드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인근 외식업 일평균 매출이 지난해 대비 최대 2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구장 인근 외식업장 매출은 18.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5일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예정된 서울 잠실야구장에 입점한 음식점 모습. 202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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