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육아에 넋 나갔다.."조리원에서 천사였잖아"

김나연 기자 2024. 8. 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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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에 넋이 나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깡총아(태명) 너 조리원에서는 천사였잖아. 한숨도 못 잤지만 그래도 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어난 지 19일 된 아들을 품에 안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강재준의 육아 고충 토로에 아내 이은형은 "재준 오빠 가제 수건 120장 빨아놨거든? 같이 안 접고 뭐 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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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강재준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에 넋이 나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깡총아(태명) 너 조리원에서는 천사였잖아. 한숨도 못 잤지만 그래도 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어난 지 19일 된 아들을 품에 안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깡총이는 자지러지듯 울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재준의 육아 고충 토로에 아내 이은형은 "재준 오빠 가제 수건 120장 빨아놨거든? 같이 안 접고 뭐 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육아 선배'인 제이쓴은 "형님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아유미와 이지혜는 웃음으로 반응을 대신했다. 또한 최성민은 "이제 시작이야. 몇 주 있으면 깡총이랑 너랑 바뀔 거야. 네가 울고 있을 거야"라고 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6일 아들을 출산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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