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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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정선 먹거리 생산·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정선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 내에서 농산물을 생산·가공·유통하고 소비하는 과정을 비롯해 안전·영양·복지·환경·관광 등 먹거리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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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정선 먹거리 생산·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정선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역농업 네트워크 강원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용역에 착수해 먹거리 실태조사, 먹거리 관련 관계자 면담, 푸드플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모아 이번 연구용역 최종안에 반영했다.
보고회에서는 먹거리 생산기반 재정비, 먹거리 선순환 유통체계 구축, 먹거리 소비기반 확보, 민관협력 실행체계 구축 등 4대 전략목표를 바탕으로 39개 전략별 세부과제와 연차별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에 적합한 지역 먹거리 계획수립을 통해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9월 중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활용해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등 관련 업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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