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29일 총파업 예고

서대연 2024. 8.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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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사태 장기화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29일부터 총파업 시작을 예고한 가운데 2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현수막이 붙어있다.

노조는 61개 병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91%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전날 밝혔다.

노조의 요구사항은 ▲ 조속한 진료 정상화 ▲ 불법의료 근절과 업무 범위 명확화 ▲ 주4일제 시범사업 실시 ▲ 간접고용 문제 해결 ▲ 총액 대비 6.4%의 임금 인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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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의료공백 사태 장기화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29일부터 총파업 시작을 예고한 가운데 2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현수막이 붙어있다.

노조는 61개 병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91%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전날 밝혔다. 노조의 요구사항은 ▲ 조속한 진료 정상화 ▲ 불법의료 근절과 업무 범위 명확화 ▲ 주4일제 시범사업 실시 ▲ 간접고용 문제 해결 ▲ 총액 대비 6.4%의 임금 인상 등이다. 2024.8.25

d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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