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코카콜라 편의점 가격 5% 오른다
심재훈 2024. 8. 25. 16:58
LG생활건강의 음료 사업 부문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5%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 캔 350㎖(밀리리터) 가격은 2천원에서 2천100원으로 인상됩니다.
코카콜라 제품 가격 인상은 작년 1월 이후 1년 8개월 만입니다.
코카콜라음료는 스프라이트 캔 355㎖ 가격도 1천800원으로 5.9% 인상합니다.
LG생활건강은 또 다른 자회사인 해태htb의 갈아만든배와 코코팜 포도 캔 가격도 1천600원으로 6.7%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코카콜라 #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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