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새치에 죄수복→화려한 드레스까지 “지나간 순간들” 다 예뻤네

이해정 2024. 8. 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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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며 작품 속 모습을 추억했다.

고현정은 8월 25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지나간 순간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현정이 작품 속 소화했던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근작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죄수복을 입고 희끗희끗한 새치에 푸석한 피부를 연출한 모습은 고현정이 맞는지 눈을 의심하게 할 정도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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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소셜미디어
고현정 소셜미디어
고현정 소셜미디어
고현정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며 작품 속 모습을 추억했다.

고현정은 8월 25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지나간 순간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현정이 작품 속 소화했던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이 담겼다.

청순하게 화장하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모습부터 대충 머리를 올려묶고 뿔테 안경을 쓴 모습, 화려한 드레스에 고급스러운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습 등이 포착됐다. 특히 최근작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죄수복을 입고 희끗희끗한 새치에 푸석한 피부를 연출한 모습은 고현정이 맞는지 눈을 의심하게 할 정도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해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소셜미디어를 개설하고 개인 채널에 브이로그를 게시하는 등 활발한 소통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현정의 차기작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로, 극중 고현정은 예기획사 공동대표이자 강수현 역 맡았다. 강수현은 못된 의도로 남자 연습생 유진우에게 접근하지만, 점차 진심을 보이며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인물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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