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서 ‘철인 3종’ 참가선수, 수영하다 실종…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대체 무슨 일이

안서진 매경닷컴 기자(seojin@mk.co.kr) 2024. 8. 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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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배 철인3종 경기 참가자가 경기 도중 사망해 경찰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이날 여주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열린 철인3종 대회에 참가해 오전 6시 50분 시작하는 수영 종목에 나섰다가 한 시간 만인 오전 7시 50분쯤 실종됐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2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25분쯤 수영 종목 코스에서 멀지 않은 당남리섬 인근 남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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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경기도지사배 철인3종 경기 참가자가 경기 도중 사망해 경찰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이날 여주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열린 철인3종 대회에 참가해 오전 6시 50분 시작하는 수영 종목에 나섰다가 한 시간 만인 오전 7시 50분쯤 실종됐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2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25분쯤 수영 종목 코스에서 멀지 않은 당남리섬 인근 남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자세한 사망 경위와 경기 주최 측이 안전조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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