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스윕 혹은 두산의 반격? 궁금한 사람들 모두 잠실구장에 모였다…시즌 21번째 매진[스경X현장]

김하진 기자 2024. 8. 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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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 두산 베어스 제공



한화와 두산이 맞대결을 펼치는 잠실구장이 야구 팬들로 가득찼다.

오후 6시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 팀의 경기를 앞두고 매진을 달성했다. 오후 4시42분에 2만3750명의 좌석이 모두 팔렸다.

한화는 지난 23~24일 두 경기를 모두 잡았고 이날 스윕을 노린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올시즌 23경기에서 7승7패 평균자책 3.97을 기록했다.

한화 류현진. 한화 이글스 제공



두산은 스윕패를 막기 위해 반격에 들어간다. 선발 투수는 조던 발라조빅이다. 발라조빅은 6경기 2승3패 평균자책 3.09를 기록했다. 이날 허경민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한화는 황영묵(2루수)-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장진혁(중견수)-노시환(3루수)-김태연(우익수)-김인환(1루수)-이도윤(유격수)-이재원(포수)-이진영(좌익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짰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제러드 영(좌익수)-양석환(1루수)-김재환(지명타자)-강승호(2루수)-허경민(3루수)-김기연(포수)-조수행(우익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두산 조던 발라조빅. 연합뉴스



잠실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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