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60억 평창동 주택 현금 매입

김진석 기자 2024. 8. 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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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집을 구매했다.

25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평창동으로 이사하게 되며 이효리, 이상순은 가수 서태지와 배우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 배우 김혜수, 가수 윤종신 등과 평창동 이웃주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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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집을 구매했다.

25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하1층부터 지상2층으로 구성된 해당 주택은 연면적 100평에 달하며 이효리가 3/4, 이상순이 1/4의 지분을 갖는다.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상순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해 유재석에게 "제가 서울로 이주를 한다"라고 전달하기도, 이상순은 "가을 쯤에 서울로 가는데 그 이후에 공연 계획은 있다. 그전에 제주에 있으면 공연하기가 힘들었다. 연습을 하기가 물리적으로 어려웠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상순은 "서울에 오면 친구나 음악 하는 후배들 만나서 얘기도 하다가 작업도 같이 하는 기대도 있다"라며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까지 덧붙였다.

평창동으로 이사하게 되며 이효리, 이상순은 가수 서태지와 배우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 배우 김혜수, 가수 윤종신 등과 평창동 이웃주민이 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11년간 제주도에 거주했다. 이효리는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발표회에서 제주 생활을 조만간 청산한 후 서울로 올라와 가수로서 본업에 충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이상순 |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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