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소상공인 명절 자금 40조원·추석 성수품 17만t 공급"

최고나 기자 2024. 8. 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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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25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추석 물가 안정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40조 원에 달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명절 자금을 신규 공급하고 추석 성수품 17만t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이번 명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0조 원 이상의 명절 자금을 신규 공급하고 배추와 사과 등 추석 성수품 17만t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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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당정대. 연합뉴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25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추석 물가 안정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40조 원에 달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명절 자금을 신규 공급하고 추석 성수품 17만t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서민, 소상공인을 포함한 많은 국민께서 민생 회복 흐름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도록 내수 활성화와 취약 부문 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쌀·한우 가격 안정 대책에 대해선 "쌀 농가와 한우 농가는 우리 농촌을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인 만큼 소비를 촉진하고 수급 변동성을 최소화할 방안을 진행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이번 명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0조 원 이상의 명절 자금을 신규 공급하고 배추와 사과 등 추석 성수품 17만t을 공급할 예정이다.

당정은 추석 연휴 기간 지역 관광 활성화 및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하기 위해 연휴 기간(9월 15-18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SRT 역귀성 할인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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