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소상공인·中企 40조 명절 자금 공급…티메프 대출금리 인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25일 '추석 민생안정 대책'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0조 원 이상의 명절 자금을 신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0조 원 이상의 명절 자금을 신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며 "당은 위메프·티몬 사태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앙·지자체 유동성 공급규모 확대(1.6조원)에 이어 대출금리 인하 등 추가 지원을 요청했고 정부는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전통시장 지출·신용카드 증가분 소득공제 한시상향 검토"
(서울=뉴스1) 한병찬 조현기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25일 '추석 민생안정 대책'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0조 원 이상의 명절 자금을 신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 뒤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항을 논의·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0조 원 이상의 명절 자금을 신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며 "당은 위메프·티몬 사태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앙·지자체 유동성 공급규모 확대(1.6조원)에 이어 대출금리 인하 등 추가 지원을 요청했고 정부는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현재 3.5%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금리를 2.5%로 인하하고, 3.4%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금리를 2.5%로 낮추기로 했다며 신보·기은 협약 프로그램의 보증료율을 한도와 무관하게 0.5%로 일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또한 당은 추석 민생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금년 하반기 전통시장 지출 및 신용카드 등 사용액 증가분(전년 대비 5% 이상)에 대한 소득공제 한시 상향을 요청했다"며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마지막으로, 당은 추석 기간 중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보호 및 안전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며 "정부는 추석 기간 중 하도급 대금 적기 지급과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추석 연휴 응급실·약국 비상 운영체계 유지 및 화재·안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bc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