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인생 19일차 아들에 영혼 탈탈 “한숨도 못 자”

이해정 2024. 8. 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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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아빠 강재준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강재준은 8월 25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깡총아 너 조리원에서는 천사였잖아. 한숨도 못 잤지만 그래도 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아들 깡총이는 우렁차게 울고 있고, 아들을 안은 강재준은 영혼이 나간 듯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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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초보 아빠 강재준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강재준은 8월 25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깡총아 너 조리원에서는 천사였잖아. 한숨도 못 잤지만 그래도 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아들 깡총이는 우렁차게 울고 있고, 아들을 안은 강재준은 영혼이 나간 듯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생후 19일 만에 육아의 매운 맛을 본 강재준에 아나운서 도경완은 "팔 각도가... 음... 출장 강의 갈까?"라고 여유있는 댓글을 남겨 폭소를 일으켰다.

한편 코미디언 부부 이은형,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결혼 7년만인 올해 초 첫 아이 임신 사실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은형은 42살에 어렵게 얻은 아이인 만큼 혹시나 잘못 될까봐 8주간 남편 강재준에게도 임신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간절한 기도 끝에 지난 6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부부는 육아로 바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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