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KLPGA 최고 상금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우승

허재원 2024. 8. 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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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박지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지영은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장에서 열린 한화 클래식 마지막 날 경기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로 2위 황유민을 3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우승 상금 3억6백만 원을 거머쥔 박지영은 시즌 상금 9억 원을 돌파하며 상금 랭킹 2위로 올라섰고,

올 시즌 3승을 추가해 개인 통산 10승을 달성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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